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당장 시작! 경고, 과태료 폭탄 위험!

분리수거

 

2024년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과태료 폭탄이 터질 수 있습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부터는 생수, 음료, 식품을 담았던 용기만 재활용 표시에 투명 패트로 명시된다고 합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시 바뀐 내용을 알아보시고 과태료 내지 않도록 살펴보세요

 

투명 패트 표기 주의사항

투명패트병 표기가 바뀝니다. 제품에 찍힌 분리배출 표시 도안이 무색 패트로 동일하기 때문에 사실상 동일하게 취급해서 노리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2024년부터는 투명 패트로 표기가 되기 때문에 이제 무색투명한 생수 음료병 등은 일반 플라스틱 페트와 구분해서 버리셔야 합니다. 세제 등 화학 제품을 담은 병도 투명한 투명 페트병으로 함께 배출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헷갈리지 않는 분리수거 방법

2024년 1월부터는 생수, 음료, 식품을 담은 용기만 투명 패트병만 분리배출 대상으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구강세정제, 손 세정제, 세제, 샴푸 등 식용이 아닌 화학 제품을 담은 병을 투명한 페트병과 함께 배출하는 경우, 선별장에서 걸러져 재활용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점을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리배출 기준 이해하기

헷갈리신다면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담겨 있던 페트병들은 투명 페트로, 먹지 못하는 것들을 담았던 용기들은 플라스틱 재활용이라고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분리배출 기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사례들

요즘 쓰레기 과태료 기사를 보면, 먹다 남은 치킨 뼈에 살이 붙어있어서 과태료를 물었다고 합니다. 라면 봉지와 수프 비닐을 딱지로 접어서 버렸더니, "과태료를 물었다"와 같은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기억하여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례별 분리배출 기준

1. 라면이나 과자 포장지

포장지가 잘 보이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런 포장지로 인해 실제로 과태료 단속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포장지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서는 안 되며, 꼭 비닐류 재활용품으로 분리해야 합니다.

2. 과일 껍질

과일 껍질도 정확하게 분류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 보충을 위해 과일을 섭취하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과일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다만, 딱딱하고 두꺼운 껍질의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 합니다.

3. 수박 껍질

수박 껍질은 잘게 자르고 말린 후에 물기를 제거한 후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일반 쓰레기봉투에 수박 껍질이 모이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4. 동물의 뼈

치킨이나 감자탕을 먹으면 나오는 것은 동물의 뼈입니다. 하지만 뼈의 살점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맺는 글

내년부터 바뀌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우리나라의 분리수거 기준이 많이 헷갈리기 때문에 모두가 다 기억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철저하게 분리수거하여 과태료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쓰레기를 잘못 버릴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우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분리배출 규정에 맞게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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